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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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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의 역사

선사 시대부터 21세기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그래픽 디자인의 포괄적인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한 지침서!

저자/역자 필립 B. 멕스 저 / 황인화 역
정가 39,000원
ISBN 978-89-408-0391-2 [93600]
발행일(초판일) 2011-01-10 / 2011-01-10
판형 A4변형
페이지수 584쪽
도서상태 정상
판매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알라딘,반디
인류의 커뮤니케이션 역사를 다루는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지침서로 선사 시대부터 21세기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그래픽 디자인의 포괄적인 역사를 연대기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1,200여 점의 도판과 함께 총 5개의 부와 26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지역별, 유형별, 작가별로 당대의 디자인을 풍부하면서도 핵심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지은이 소개 필립 B. 멕스는 디자이너이면서 고육자이고 저술가이다. 그는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시에 소재한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교의 커뮤니케이션 아트ㆍ디자인학과 아트 리서치 스쿨의 교수이다. 또한 뉴욕주 시라큐스 대학교와 아일랜드 더블린의 아트&디자인 내셔널 컬리지의 객원 교수이며 《프린트(print)》지의 편집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소개 황인화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아트 컬리지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1994년부터 국립 한경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에 재직 중이며, 브리태니커 세계대백과사전의 사진 분야를 책임 번역하였고, 개인전 〈Floating Images〉및 다수의 그룹전에서 사진과 그래픽 작품을 발표하였다.〈선의 감성표현 연구〉,《색으로 만드는 미래(공저)》등의 논문과 저서가 있다.

머리말   8
초판 머리말  12
감사의 말   13

1.그래픽 디자인의 전주곡   17
선사 시대부터 중세까지의 시각적 메시지
1.문자의 발명   20
2.아시아의 공헌   35
3.알파벳   45
4.채식 필사본   58

2.그래픽 디자인의 르네상스   77
유럽에서의 인쇄를 위한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의 기원
5.인쇄술의 유럽 전파   80
6.독일의 삽화본   94
7.르네상스 시대의 그래픽 디자인   111
8.타이포그래피 천재의 시대    135

3.산업혁명   151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산업 혁명의 영향
9.산업 시대의 타이포그래피   154
10.사진,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도구   164
11.빅토리아 시대의 대중적 그래픽   174
12.미술과 공예 운동   193
13.우키요에와 아르누보   212

4.모더니스트의 시대   243
20세기 전반 50년의 그래픽 디자인
14.20세기 디자인의 발생   246
15.모던 아트의 영향    269
16.회화적 모더니즘   288
17.새로운 형태 언어   302
18.바우하우스와 뉴 타이포그래피    319
19.미국의 모던 운동   342

5.정보의 시대   361
지구촌의 그래픽 디자인
20.국제주의 타이포그래피 스타일   364
21.뉴욕파   383
22.기업 아이덴티티 프로그램과 시각 시스템   413
23.개념적 이미지   444
24.세계화에 담은 국가의 비전   471
25.포스트모던 디자인   491
26.디지털 혁명   517

에필로그   541
역자후기   542
참고문헌   544
사진 저작권   561
찾아보기   565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광대한 분야를 연구하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디자인 수요자와의 관계에 대한 탐구, 형태적 또는 시각적 속성의 발전에 대한 분석, 디자인 행위의 사회적 및 경제적 영향에 대한 연구 등 다양한 접근 방법이 요구된다. 이러한 다각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그것에 대한 역사적이고 개념적인 전체상을 제공할 수 있는 훌륭한 개설서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필립 B. 멕스는 각각의 시대와 문화적 특성에 따른 그래픽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면서도 디자인 역사 전체의 흐름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고 통합된 하나의 역사로 연결시키고 있다. 또한 인류의 문화와 문명에 대한 고찰을 기초로 하여 인류가 남긴 위대한 그래픽 디자인의 유산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문자와 알파벳의 발명, 중세 필사본 서적, 인쇄술과 활자의 기원, 르네상스 시대의 그래픽 디자인, 미술공예운동, 빅토리아 시대와 아르누보 그래픽, 모던 아트와 그것이 디자인에 미친 영향, 시각적 아이덴티티와 개념적 이미지, 포스트모던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의 혁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의 정확한 분석력과 예리한 통찰력, 그리고 그의 탁월한 심미안과 열정적인 연구 자세는, 이 책이 그래픽 디자인의 포괄적인 개설서이자 역사적 전통을 꿰뚫는 문화와 사회 비평서일 뿐 아니라 그래픽 디자인의 힘과 역할, 그래픽 디자이너의 정열과 그들의 디자인에 표현된 메시지와 아름다움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 읽기의 지침서로 만들어준다.
이번 보급판은 기존의 소장용 하드 커버를 소프트한 페이퍼 백으로 바꾸어 휴대에 용이하게 하였으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