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조적 영재의 잠재성을 길러주고 선발의 기틀을 마련해 다방면으로 열린 새로운 영재교육의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영재의 개념을 폭넓게 살펴보고, 우리의 현실에 맞는 유아영재, 음악영재, 미술영재, 무용영재, 디자인영재 등의 판별 및 교육방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마코토 (일본방송대 교수) / 역자 김춘일 (대구대 교수, 본회 학회장) 송인섭 (숙대 교수, 한국교육평가학회장) 김재은 (이화여대 명예교수) 현경실 (성신여대 교수) 지순임 (상명대 교수) 김병수 (계원조형예술대 교수) 오레지나 (선화예고 교사, 국민대 강사) 조용태 (대진대 아동학과 교수) 정호완 (대구대 교수)

서문

01 영재교육의 방식과 사례
마코토 (일본방송대 교수)

02 영재판별의 중요성과 예술영재
송인섭 (숙대 교수, 한국교육평가학회장)

03 예술영재 육성의 방략
김재은 (이화여대 명예교수)

04 음악영재의 이해와 선발
현경실 (성신여대 교수)

05 미술영재를 위한 교육의 방향
김춘일 (대구대 교수, 본회 학회장)

06 미술영재 프로그램 모형
지순임 (상명대 교수)

07 디자인영재의 판별과 교육
김병수 (계원조형예술대 교수)

08 무용영재의 판별과 교육
오레지나 (선화예고 교사, 국민대 강사)

09 유아영재와 진단. 평가의 체제
조용태 (대진대 아동학과 교수)

10 상상력의 인식기능
김춘일 (대구대 교수, 본회 학회장)

11 우리말의 상상력
정호완 (대구대 교수) 

영재는 대중의 관심사였고 사랑과 동경의 대상이었다. 르네상스 때는 다빈치와 미켈란젤로, 18세기에는 모차르트, 19세기에는 에디슨과 차이코프스키, 20세기에는 아인슈타인과 피카소 등이 그러했다. 이제 21세기에는 과학과 예술의 영재들이 폭풍처럼 밀려들어올 것이라고 한다. 이제는 창조적인 영재들이 세상과 역사를 지배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실한 학교교육, 입시문제 풀이 중심의 학원교육, 암기 중심의 대학 입시, 피상적이고 진부한 내용의 대학교육 현실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창의적 사고력의 기반이 잘 잡힌 교육의 체제와 실천의 개선 위에서, 제대로 된 영재교육의 연구 및 교육이 전개되어야 한다.
본서의 목적은 이러한 기본시각을 바탕으로 영재의 개념을 폭넓게 살펴보고, 우리의 현실에 맞는 유아영재, 음악영재, 미술영재, 무용영재, 디자인영재 등의 판별 및 교육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