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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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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꼬마 큐레이터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예술교육을 제안하는 <나는야 꼬마 큐레이터>.「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의 저자 이현이 들려주는 예체능 교육에 관한 이상적이고도 현실적인 책이다. 당장의 시험 성적이나 등수에 조급해하지 말고 장기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예체능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역자 이현
정가 13,000원
ISBN 89-408-0278-0
발행일(초판일) 2008-02-19 / 2006-09-18
판형 B5 변형
페이지수 248쪽
도서상태 절판
판매처 교보문고,YES24,인터파크,알라딘,반디

 이 책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예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먼저 제시하고 있다. 보는 방법을 배우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술교육,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음악교육, 삶의 근본인 생명교육이자 팀웍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는 체육교육 등 저자가 직접 체험하고 실천한 프랑스식 자녀교육법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프랑스 파리 국립 오르세미술관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다. 도서관 활용 통합교육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옆신호등(www.kidstd.com) 사이트를 운영하며, 국제도서관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아카데미,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와 교육대학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 『도서관 영어독서법』(공저)이 있다.

1. 우리 아이 미래를 바꾸는 예술교육
 - 도대체 기본이 무엇인가
 - 예체능 교육 초등학교 때 마스터하라?
 - 세상을 즐기는 법을 알게 하라
 - 1퍼센트의 천재를 위해 내 아이를 희생할 것인가
 - 심심하게 놔두어라
 - 자녀 교육 9개년 계획을 세워라

2. 생활 속에서 배우는 예술 감성 교육
 - 고정관념을 깨라
 - 생활 속에서 컨셉을 잡아라
 - 지하철에서 즐기는 문화의 단상
 - 재료는 또 다른 선생님이다
 - 오감 자극해 육감으로 느끼기

3. 보는 방법을 가르쳐라
 - 미술의 기본은 보는 것이다
 - 나만의 시각을 갖자
 - 무엇을 어떻게 볼 것인가
 - 아이만의 카메라를 준비하라
 - 아르침볼도와 나, 누가 더 멋진가
 - 이미지 읽는 방법을 익혀라
 - 나도 디지털 미술 작가

4. 미술관을 제대로 활용하라
 - 미술관 관람의 기본은?
 - 쇼핑하러 미술관 간다?
 - 운동하러 미술관 간다!
 - 나만의 미술관 노트를 만들자
 - 큐레이터, 고게 별거야? 나는야 꼬마 큐레이터!
 - 그림 없는 미술관 만들기

5. 세상의 모든 것이 예술이다
 - 음악교육의 시작은 청음부터
 - 연주회장에서 느끼는 땀과 소리의 세계
 - 몸으로 표현하는 선의 미학
 - 엘리트로 인정받고 싶으면 스포츠를 가르쳐라
 - 해설가를 꿈꾸는 아이들

부록 : 전국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목록 

왜 21세기 리더십 교육에 예술교육이 들어가는가?
과연 예술교육이 무엇인가? 예술은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효과적인 수단이자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놀라운 도구이다.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라. 예술은 천재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향유해야 하는 문화이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이미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대비해 예술이 가장 이상적인 교육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엄마가 변해야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남들이 보낸다고 습관적으로 미술학원, 음악학원 보내지 마라. 엄마가 먼저 깨우쳐야 한다. 한국이라는 우물 안 개구리식 교육틀에서 벗어나 세계로 확장하라. 지금 세상은 예체능 통합교육을 시키고 있다. 미술을 통해 보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음악을 통해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는 힘을 키운다. 체육은 가장 기본적인 생명교육으로 몸을 다지고, 팀웍을 통해 리더십을 기르게 하고 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장기 계획을 세워라
우리 삶은 대략 9년 주기로 형성된다. 아이가 평생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전공을 찾아주고 밀어줄 수 있는 전략을 짜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예술 분야는 아이의 전공이 될 수도 있고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교양 과목이 될 수도 있지만 원칙은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하는 것이다. 이것저것 아이에게 강요하지 마라. 가령 수영이면 수영만 1년을 시키고 일정 수준에 이르면 다른 과목을 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9년 후에 아이는 아홉 가지 분야에서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