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양과 한국의 현대미술을 다루고 있으며 크게 4부로 나누고 있다. 1부는 현대미술의 전반적인 상황 및 문제점과 관련된 글, 2부는 국제적 미술 동태에 있어서의 구체적 경향고 관련된 글, 3부는 한국 현대미술의 전반적인 문제에 대한 글이며 4부는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구체적인 경향과 관련된 글로 구성되어 있다. 말하자면 미술의 흐름이며, 지은이의 시각에서 조명해본 '현대미술론'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