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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읽는 미술 재료 이야기

미술사의 걸작들로 재구성한 미술 재료와 기법의 역사 이야기

저자/역자 홍세연
정가 16,000원
ISBN 9788940806074
발행일(초판일) 20200612 / 20200612
판형 150*220
페이지수 272쪽
도서상태 정상
판매처

돌가루에서 템페라, 프레스코와 유화물감을 거쳐 아크릴과 혼합매체에 이르기까지 미술 재료의 발견과 제작 과정, 재료를 다루는 기법, 그리고 빛나는 작가 정신을 통해 미술사의 명작들을 새로이 읽어낸다. 동굴 벽화의 재료와 도구, 프레스코의 맑은 색감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는 이유, 보석보다 귀하게 여겨졌던 재료들과 그것을 다루던 화가들의 자세, ‘마법의 가루로 불린 각종 안료와 유화물감의 가치, 캔버스화와 튜브물감의 발명에 발맞춘 새로운 미술 사조의 출현, 아크릴물감과 혼합매체의 활용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미술 재료의 종류와 특징, 역사적 의미,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도안을 곁들여 재료별 작품의 제작 방식과 원리를 찬찬히 알려주어 눈으로 확인하며 이해할 수 있다. 미술 전공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홍세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시절 월간 미술세계편집부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박사과정 중 2년여 동안 일본에 체류하면서 도쿄예술대학 미술재료학 연구실의 사토 이치로 교수 지도하에 연구생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월간 미술세계일본 통신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에 돌아와 2007년부터 10여 년간 미술재료학 블로그 홍세연의 미술재료학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홍익대학교 조소과, 회화과에서 재료학을 포함한 회화 강의를 진행했고 현재 작가로서 활동하며 미술재료학의 대중화를 꿈꾸고 있다.

블로그 홍세연의 미술재료학 연구소http://arthong73.egloos.com

 


프롤로그: 화가의 관점에서 미술사를 보다

 

CHAPTER 1. 인류 최초의 미술, 동굴 벽화

01. 처음 만나는 재료, 자연에서 찾다

02. 최초의 안료

03. 현대보다 더 현대적인 기법들

CHAPTER 2. 신선함, 신속함, 그리고 영원을 담은 프레스코

01.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벽화

02. ‘하루 동안의 그림이 천년을 넘어서다

CHAPTER 3. 예술가라 불리는 장인, 템페라 화가들

01. 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

02. 보석보다 귀한 재료와 가치를 찾다

CHAPTER 4. 유화물감의 발명, 혹은 발전

01. 최초로 유화를 발명한 사람은?

02. 얀 판에이크의 아르놀피니의 결혼

CHAPTER 5. 젯소와 바닥칠

01. 젯소의 의미와 역할

02. 바닥칠의 변천사는 미술사의 변천사

CHAPTER 6. 물감을 만드는 가루, 안료

01. 색을 나타내는 마법의 가루

02. White 순백의 색채 안의 무궁무진한 스펙트럼

03. Black 주변에서 찾은 흑색의 매력

04. Red 여러 이름을 가진 신비의 색채

05. Yellow 금에 가려진 진짜 아름다움

06. Green 그 자체로 깊이 있고 아름다운 색

07. Blue 고귀하고 신비한 푸른색의 여행

08. Brown 흙에서 얻은 자연색

CHAPTER 7. 투명하고 신비로운 유화의 매력

01. 유화는 수채화보다 투명하다?

02. 페르메이르의 팔레트

CHAPTER 8. 캔버스화의 등장

01. 티치아노와 베네치아파 회화

02. 캔버스 규격, 황금비에 가까운 아름다움

CHAPTER 9. 혁신적인 튜브물감의 발명

01. 화실 밖으로!

02. 모네의 루앙 성당

CHAPTER 10. 아크릴물감, 현대미술을 장악하다

01. 신이 선물한 물감, 아크릴

02. 호크니의 반고흐 의자

03. 그 이후, 혼합매체와 장르의 융합

 

에필로그: 화가의, 화가에 의한, 화가를 위한 재료사

주석과 참고문헌


돌가루에서 템페라, 프레스코와 유화물감을 거쳐 아크릴과 혼합매체에 이르기까지 미술 재료의 발견과 제작 과정, 재료를 다루는 기법, 그리고 빛나는 작가 정신을 통해 미술사의 명작들을 새로이 읽어내고 미술 재료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미술 창작은 열정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열정은 재료를 다루는 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좋은 안료를 구하러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원석을 구입하고, 재료를 빻고, 바닥재를 연마하던 과정 하나하나는 그 자체로 수련의 단계이자 고귀한 시간이었다. 화가들이 재료를 다루는 과정은 신성했으며, 여기엔 그들만의 철학이 담겼다. 이 책은 빠르게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재료학과 미술의 만남을 살펴보려고 한다.

동굴 벽화의 재료와 도구, 프레스코의 맑은 색감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는 이유, 보석보다 귀하게 여겨졌던 재료들과 그것을 다루던 화가들의 자세, ‘마법의 가루로 불린 각종 안료와 유화물감의 가치, 캔버스화와 튜브물감의 발명에 발맞춘 새로운 미술 사조의 출현, 아크릴물감과 혼합매체의 활용 등 고대부터 현대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미술 재료의 종류와 특성, 역사적 의미,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도안을 곁들여 재료별 작품의 제작 방식과 원리를 찬찬히 알려주어 눈으로 확인하며 이해할 수 있다.

창작의 열정과 고귀한 예술 정신, 진지하고 아름다운 옛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느릿하나 찬찬한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미술 전공자는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